검색결과 리스트
김연아/기사에 해당되는 글 36건
- 2012.05.11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 2012.05.11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 2012.05.11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 2012.05.11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 2012.05.11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 2012.05.11 ‘연아의 열정’에 팬들도 녹아내리다
| ||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단비뉴스>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에 한 해 중복 게재를 허용합니다. |
김연아가 사랑한 <타이스의 명상곡> (0) | 2012.05.11 |
---|---|
김연아가 사랑한 ‘타이스의 명상곡’ (0) | 2012.05.11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0) | 2012.05.11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 ||||||||||||
아이스 쇼 컨셉은 '‘피겨낙원(樂ONE)' | ||||||||||||
| ||||||||||||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 선수가 팬들을 파라다이스로 초대할 예정이다.
‘피겨낙원(樂ONE)’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경쾌하고 신나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락(樂)’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선수와 관객이 하나되어 즐기는 시간을 의미하는 ‘원(ONE)’이 결합된 것이다.
이를 위해 올댓스포츠는 무대를 링크 주변까지 확장해 구성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오브제(objet)와 영상 장치를 적극 활용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이스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연기)와 같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해 '최고의 스케이터와 최고의 관객이 최고의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단 하나의 아이스 쇼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를 시작으로 매해 두 차례씩 아이스 쇼를 열고 있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는 한국 피겨의 샛별 김해진(15·과천중), 김진서(16·오륜중)부터 캐나다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커트 브라우닝(46)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을 고루 초대해 의미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E1'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아이스 쇼에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여자 부문), 에반 라이사첵(남자 부문), 쉔 슈에&자오 홍보(페어 부문)가 참가한다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입장권은 4월 2일(월)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판매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가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 ||||||||||||
김연아가 사랑한 ‘타이스의 명상곡’ (0) | 2012.05.11 |
---|---|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0) | 2012.05.11 |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 ||||||||||||||||||
5월 아이스 쇼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공개 | ||||||||||||||||||
| ||||||||||||||||||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 선수가 남자로 변신한다. 22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선수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서 선보일 새 갈라 프로그램으로 마이클 부블레의 ‘올 오브 미(All of me)’와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재해석해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공개한 피버(Fever)와 올림픽 시즌(2009-2010) 이후 선보인 블렛프루프(Bulletproof)에서 강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바 있는 김 선수가 이번에는 발랄함을 컨셉으로 남자 가수의 재즈곡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것이다. “평소 마이클 부블레 음악을 즐겨 들었어요. MP3 플레이어에서 ‘올 오브 미’를 듣던 중 데이비드 윌슨이 올림픽 시즌 때 (갈라 프로그램으로) 이 노래를 추천했던 게 생각났어요.”
당시에는 올림픽 시즌에 맞게 더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자며 잠시 보류해두었던 곡이 이번 아이스 쇼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부블레 음악이 끌렸지만 ‘남자 목소리에 맞춰서 연기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 하고 망설이던 김 선수에게 ‘남장을 하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바지와 자켓을 입고 페도라(모자)를 쓰고 남장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바로 윌슨에게 이메일을 보냈죠.” 남성 복장을 하면 점프하기에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점프와 스핀을 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윌슨이 짠 안무를 하다 보니 ‘점프 없어도 되겠는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래미상 6관왕에 오른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에 맞춘 김 선수만의 애절하고 풍부한 감성 연기도 이번 아이스 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월 4~6일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릴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는 김연아 선수뿐 아니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에반 라이사첵(27‧미국)과 2011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패트릭 챈(22‧캐나다)을 포함해 총 13팀의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스 쇼 이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고려대 체육교육과 4학년인 김 선수는 교생실습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아이스 쇼가 끝나자마자 교생실습에 들어가게 되는데 걱정이 많이 돼요. 사범대 학생이면 다 겪는 일인데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는 현장에 가봐야 알 것 같은데, 혹시나 학생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웃음).” * 이 기사가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 ||||||||||||||||||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0) | 2012.05.11 |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0) | 2012.05.11 |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0) | 2012.05.11 |
‘연아의 열정’에 팬들도 녹아내리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 ||||||||||||||||||||||||||||||||||||||||||
[현장] 아이스쇼 폐막 기자회견...8월 말 전지훈련 출국 | ||||||||||||||||||||||||||||||||||||||||||
| ||||||||||||||||||||||||||||||||||||||||||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삼성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섬머2011> 아이스쇼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연아 선수가 관객들이 보여준 특별한 이벤트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관객들은 김 선수의 <오마주 투 코리아>가 끝나자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광복 66주년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세계선수권대회 프로그램인 <오마주 투 코리아>를 국내 초연한 데 대해 한 마음으로 호응했던 것이다.
| ||||||||||||||||||||||||||||||||||||||||||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0) | 2012.05.11 |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0) | 2012.05.11 |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0) | 2012.05.11 |
‘연아의 열정’에 팬들도 녹아내리다 (0) | 2012.05.11 |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 ||||||||||||||||||||||||||||||||||||||||||
[현장] 13~15일 아이스쇼 펼치는 ‘피겨여왕’의 기자회견 | ||||||||||||||||||||||||||||||||||||||||||
| ||||||||||||||||||||||||||||||||||||||||||
“관객들에게 또 다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분이 좋아요. 특히 광복절에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오마주 투 코리아>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긴장도 많이 됩니다. 그만큼 연습도 많이 하고 있어요.”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피버>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무가 몸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다보니 이번에는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평가는 관객들이 하시는 거지만요(웃음).”
| ||||||||||||||||||||||||||||||||||||||||||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0) | 2012.05.11 |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0) | 2012.05.11 |
‘연아의 열정’에 팬들도 녹아내리다 (0) | 2012.05.11 |
‘연아의 열정’에 팬들도 녹아내리다 | ||||||||||||||||||||||||
갈라프로그램 첫 선보인 ‘2011 아이스쇼’ | ||||||||||||||||||||||||
| ||||||||||||||||||||||||
김연아가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가 지난 6일부터 3일 간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과 함께 ‘피겨는 樂(락)이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5, 4,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관중들의 환호 속에 화려한 개막무대가 시작됐다. 김연아를 비롯해 1998년 나가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리아 쿨릭(러시아) 등 15명의 스케이터들은 70년대 디스코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빙판에 올랐다. 8,700명 관중의 어깨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김연아의 단독 무대에 쏟아진 함성은 체육관 지붕을 뚫을 정도였다. 김연아는 1부 공연에서 쇼트 프로그램 <지젤>을 연기했다. 그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더블 악셀 점프를 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집념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답했다.
새 갈라프로그램 <피버: Fever>가 공개되자 링크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관능미를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의 매혹적 몸짓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2006년 종달새를 연기하던 어린 소녀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피겨 스케이트화를 신은 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풀고 무대에 오른 그는 공연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머리를 어떻게 할지 공연 시작 몇 시간 전까지 결정을 못했어요. 이 상태로 한 번도 연습을 못했는데 오늘 해보니까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해주시고 나도 매우 만족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다른 출연진도 환상적인 연기로 관객을 흥분시켰다. 남자 싱글 선수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제레미 애봇(미국), 일리아 쿨릭(러시아)은 특히 여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연아 듀엣 연기 파트너인 스테판 랑비엘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제이미 컬럼의 음악 <Don't Stop the Music>에 맞춰 세계 최고의 스핀 연기를 선보이는 등 강렬한 무대를 연출했다. 장단&장하오(중국) 페어팀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주제가 <Here I Am>에 맞춰 선보인 우아한 연기로 큰 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연기 도중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넘어지는 실수를 했는데, 관중들은 더 큰 박수로 그들을 격려했다.
한국 팬들의 열렬한 호응은 외국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을 처음 찾은 피겨 여제 예카트리나 고르디바(러시아)는 한국 팬들의 열정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6일) 오후에 400여명 관중 앞에서 한 공개 리허설에서도 음악이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한국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는 남편(일리아 쿨릭)에게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체험하니 경이로웠어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도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한국 팬들은 늘 에너지가 넘친다”며 한국 팬 특유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팬은 늘었지만, 훈련 환경은 열악 이번 아이스쇼 출연진 중 가장 어린 선수는 국내 피겨 대표인 곽민정(17•수리고)과 김해진(14•과천중)이다. 곽 선수는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의상에 지팡이를 들고 나와 제니퍼 로페즈의 <겟 라이트>에 맞춰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 선수는 주황색 의상을 입고 렌카의 <더 쇼>에 맞춰 요정 같은 모습으로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마지막 공연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정이와 해진이가 큰 무대에 서는 것이 오랜만이어서 공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런 경험이 자꾸 쌓이다 보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적응이 될 것”이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는데 환경이 좋지 않은데도 그런 것들을 다 이겨내면서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기특했다”며 어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공개 연습 날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피겨전용 연습 링크가 단 하나라도 생긴다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악한 국내 피겨 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3일간 펼쳐진 공연에는 약 2만 7천 명의 팬들이 찾았다. 생일을 맞아 제주도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올라왔다는 강권은(15), 권아(13) 자매는 “공연에 오기 전 스케이트를 타고 왔다. TV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소리도 크게 들리고 훨씬 멋지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60대 노부부는 “나라를 빛낸 김연아 선수를 가까이에서 한번 보고 싶어 작년에 처음으로 아이스쇼를 찾았는데 그때 감동을 잊지 못해 올해 다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인 관객도 눈에 띄었다. 인터넷에서 아이스쇼 개최 소식을 접하고 왔다는 일본인 커플은 “아사다 마오보다는 안도 미키가, 안도 미키보다는 김연아가 훨씬 더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
'피겨 여왕' 김연아, 남자로 변신한다 (0) | 2012.05.11 |
---|---|
연아와 함께하는 5월의 파라다이스 (0) | 2012.05.11 |
여왕의 남장? 연아의 변신은 끝이 없다 (0) | 2012.05.11 |
연아 “태극기 감동 안고 LA 갑니다” (0) | 2012.05.11 |
광복절에 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0) | 2012.05.11 |
RECENT COMMENT